계엄령 자체는 화나고 잘못됐다 생각해도
집회에 직접 참여하는건 먼 세상 얘기처럼 느끼는 사람들이
아직 많이 있음
커뮤니티, sns 같은거 안하고
실제로 집회에 본인이 직접 가는건
상상도 못하고있는 사람들이 분명히 많이 있음
근데 내 친구가, 내 회사동료가 다녀왔다는 얘기 들으면
나도 한번 가볼까? 싶게 되지
인터넷 안에서도 참가 분위기 만드는거 아주 중요하지만
실제 현실에서 자기 주변인들한테 많이 얘기하면
이거 진짜 효과 클 것 같음
나도 오늘 고민하다가 회사에서 얘기했는데
다들 뉴스에서 응원봉 많이 나오는거 봤다, 다음주에 갈까 싶다
하더라고
주변에 많이많이 얘기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