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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헌드레드 레이블이 연말을 맞이해 따스한 온기를 전한다.
원헌드레드 레이블은 10일 오후 6시에 윈터 스페셜 싱글 ‘더 라스트 크리스마스’(The Last Christmas)를 발매한다.
이번 ‘더 라스트 크리스마스’는 올해 원헌드레드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가 받은 무한한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됐다. 연말을 맞이해 뜻깊은 취지로 성사된 만큼, 발매로 인한 수익금은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해 의미를 더한다.
원헌드레드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 역시 바쁜 연말 스케줄 속에서도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기 위해 기꺼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이승기, 태민, 백현, 첸, 시우민, 하성운, 비비지, 이무진, 비오, 배드빌런 등이 레이블 단체 첫 캐럴을 위해 힘을 모았다.
훈훈한 마음이 모여 제작된 캐럴의 수익금은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되며 심장병, 발달장애, 소아암 등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은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향한 따뜻한 응원에 힘입어 이번 캐럴을 발매하게 되었다. 발매로 인해 발생되는 모든 수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해 희귀난치병 아동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작은 희망들이 모여 큰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