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신' 측은 10일 허은지의 가석방 심사 현장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곳에는 새로운 가석방 심사관으로 서동훈(김민재 분)이 함께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취업조건부 가석방 자리를 돈을 받고 거래해 온 김내경(김혜화 분)이 잘리면서, 그 자리를 서동훈이 대신하게 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한신은 불청객 서동훈을 불안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서동훈은 오정그룹 법무팀 소속의 변호사로, 이한신과는 지동만(송영창 분)의 가석방을 두고 격렬하게 대치했던 인물. 이에 이한신은 서동훈이 자신에게 복수하기 위해 허은지의 가석방을 방해할까 봐 긴장한다고.
이어진 사진에서는 가석방 심사 중 직접 허은지 옆으로 나가 적극 변호를 하는 이한신의 모습이 보인다. 그러나 서동훈도 질세라 허은지의 옆에 서서 무언가를 말하고 있는데. 이한신의 심각한 표정이 허은지의 가석방 심사장에서 어떤 일이 펼쳐진 것인지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이와 관련 ‘이한신’ 측은 “‘가석방 심사’를 정의 구현의 방식으로 사용하던 이한신이, ‘가석방 심사’로 인해 발목 잡히는 일이 발생한다”며 “과연 이한신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허은지는 가석방 적격 판정을 받고 출소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이한신’ 8회 방송을 기다려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일 오후 8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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