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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NCT WISH가 히트곡 ‘Steady’(스테디) 리믹스를 선보인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는 SM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 버전으로 발표하는 ‘iScreaM’(아이스크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34번째 싱글인 ‘iScreaM Vol.34 : Steady Remix’는 12월 10일 오후 2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으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뮤직비디오로 동시 공개된다.
이번 ‘Steady’ 리믹스에는 카와이 퓨처 베이스 장르의 개척자이자 일본의 전자 음악 프로듀서 스네일 하우스(Snail’s House)가 참여했다. 독창적인 비주얼과 창의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리믹스 역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teady (Snail’s House Remix)’는 스네일 하우스 특유의 색채가 가장 잘 드러나는 사운드 팔레트를 활용해 원곡의 밝고 경쾌한 보컬 매력을 최대한 돋보일 수 있도록 재해석한 노래다. 원곡의 팝 스타일 분위기와는 달리 사이버 감성을 더해 독특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NCT WISH의 ‘Steady’는 동명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으로, 데뷔 후 첫 지상파 음악방송 1위의 기쁨을 안겨줬다.
이들은 이번 앨범으로 선주문량만 80만 장을 넘어서며 자신들이 세운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국내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2024년 최고의 신인’다운 눈부신 성장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