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이강훈 기자] 모델 김규결이 MBK컴퍼니의 신인개발본부에 합류하며 최연소 연예기획자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지난 9일 MBK컴퍼니 측은 “당사 소속 모델 김규결은 독창적인 감각과 신인개발에 넓은 이해도를 갖춘 인재로, 신인개발본부에 합류하게 되었다”며 “그의 참여로 차세대 스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규결은 2006년생 모델로, 세련된 외모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여러 화보 및 2025 S/S 서울패션위크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TS엔터테인먼트 전 대표의 조카이기도 한 그는 이번 신인개발부 합류로 업계 최연소 연예기획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신인 발굴과 육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MBK컴퍼니는 과거 아이돌 그룹 시크릿, B.A.P, 소나무, TRCNG 등을 발굴한 TS엔터테인먼트 사단이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다. 현재 현지 아이돌 제작을 위해 필리핀에 트레이닝 사옥 건설을 발표한 상태이다.
김규결은 “MBK 소속 모델로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지만, 신인 개발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되어 설레고 기대된다”며 “앞으로 많은 가능성을 가진 신인들이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규결이 MBK 신인개발팀에서 어떤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고, 또 어떤 변화를 이끌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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