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37947?sid=100
A양이 부착한 쪽지를 신고한 사람은 국민의힘 관계자로 확인됐다. 다만 이만희 의원실 측은 "관련 사실을 알고 있지 못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A양은 현재 입건 전 조사를 받는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정식 신고 접수 후 학생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입건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법률 검토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면담을 앞둔 A양은 "부모님이 바쁘셔서 혼자 경찰서에 가야 하는데 많이 떨리고 두렵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