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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DJ 긴타가 내한한다.
긴타(GINTA)는 오는 13일 'UCHIDA1(우치다1)' 음원을 향한 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방문한다.
그는 13일과 14일 서울 압구정과 강남의 클럽에서 라이브 무대를 꾸미며 한국 활동에 시동을 건다. 이후 국내에서 'UCHIDA1' 챌린지에 임한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촬영할 예정이다. 이번 내한은 24글로벌컨텐츠그룹과 더모멘텀 에이전시에서 맡아 진행한다.
'UCHIDA1'은 지난 7월 일본에서 긴타가 발매한 노래로, 리드미컬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화제를 모았다. 공개 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재팬 뮤직 차트, 틱톡 코리아 바이럴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그룹 아일릿, TWS, (여자)아이들 등 많은 아이돌이 챌린지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긴타는 다양한 나라에서 'UCHIDA1'을 새로운 버전으로 발매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 한국에서는 강성훈, 래희, 이든과 손잡고 리믹스 버전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긴타, 강성훈, 래희, 이든이 출연하는 'UCHIDA1' 한국 버전 뮤직비디오 오픈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중이다.
긴타는 "'UCHIDA1'을 좋아해 줘서 고맙다. 평소 한국에 관심이 많았는데 많은 성원에 화답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한국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싶다"고 밝혔다.
긴타는 4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일본의 DJ그룹 '레페젠 폭스(Repezen Foxx)' 전 멤버로, 'UCHIDA1'은 팀을 탈퇴 후 발매한 긴타의 솔로곡이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24글로벌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