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계엄 선포 1주일 전 1급 인사는 단행
계엄 해제 후 검증되던 2급 인사, 선제적 제동
1급 인사 후 2급, 3급 인사 스톱에
전현 정권 인사들간 갈등 증폭 우려도
경제방첩·대테러 등 업무도 중단
불필요한 오해 차단 조치 풀이
계엄 선포 1주일 전 1급 인사를 단행했던 국정원은 2급과 3급 등 고위직 인사도 단행하려 했으나, 계엄선언 및 해제 직후 해당 인사 작업을 모두 중단해 내부 파벌 갈등 재점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국정원은 모든 직원들에게 경제방첩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업무를 중단할 것과 대외인사 접촉 금지도 지시하면서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0일 복수의 정보소식통에 따르면 국정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 및 해제 직후 2급 이하 인사 조치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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