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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을 맞아 ‘4564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라인업을 공개했다.
tvN STORY는 개국 3주년을 맞이해 4564 세대를 메인 타깃으로 한 오리지널 IP를 꾸준히 선보였다. ‘회장님네 사람들’, ‘벌거벗은 한국사’, ‘어쩌다 어른’, ‘김창옥쇼3’, ‘지금 이 순간’,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은퇴 설계자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등 풍성한 라인업을 보여줬다.
tvN STORY는 콘텐츠와 채널 다양화로 TV 시청량이 감소하는 와중에도 채널 개국부터 현재까지 매해 약진을 거듭하며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간다. 올해 일평균 시청률은 채널 론칭 시기인 2021년과 대비해 71% 성장했고, 프라임 시간대 시청률 또한 2배 이상 상승했다. 타깃에 집중한 콘텐츠 포트폴리오가 적중했다는 자체 평가다.
화제성 역시 돋보였다. 주병진과 박소현이 각각 세 번의 맞선을 통해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의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주병진이 1위를 기록했다. 방송 영상은 유튜브 인기급상승 1위에 올랐다. 누적 조회 수 5,800만 뷰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디지털 화제성에 힘입어 다시 돌아온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도 글로벌 부모들과 자녀들의 유쾌하면서도 뭉클한 한국 여행기로 인기를 이어간다.
중장년의 추억, 공감대, 새로운 지식을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콘텐츠들로 4564 세대의 사랑을 받아온 tvN STORY가 2025년에도 다채로운 즐거움으로 가득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 대한민국 대표 트롯 가수 장민호·이찬원과 뜨거운 열정을 지닌 12명의 비주얼 최강 스타들이 펼치는 트롯 도전기, ‘잘생긴 트롯’ 탄생!
tvN STORY 최초로 선보이는 대형 음악 프로젝트가 출격한다. 내년 2월 방송 예정인 ‘잘생긴 트롯’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가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 대한민국 트롯을 대표하는 장민호와 이찬원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이들이 직접 트롯 붐을 뜨겁게 달굴 스타들을 멘토링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12인의 트롯 도전기가 2025년 대한민국을 달굴 준비 중이다.
● 타임슬립 미식 여행 ‘유별난 역사 한 끼’+대표 인문교양 프로그램 ‘김창옥쇼3’, ‘어쩌다 어른’, ‘벌거벗은 한국사’까지 풍성한 2025년 예고
12일 첫 방송을 앞둔 ‘유별난 역사 한 끼’는 대한민국 역사 속 결코 잊어선 안 될 중요한 순간마다 선조들의 배를 채워주었던 인생 음식을 찾아 미식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 연예계 대표 요리 고수 류수영, 팔색조 매력을 지닌 유라, 그리고 한국사 일타강사 ‘큰별쌤’ 최태성이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를 더하며, 2025년 새해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채울 전망이다.
안정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채널의 시청률 상승세를 견인한 ‘tvN STORY표 인문교양 프로그램’들도 내년 시청자 공략에 나선다. tvN STORY를 대표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스타강사 김창옥의 갈등 종결 강연쇼 ‘김창옥쇼3’가 2025년에도 이어진다.
대한민국 ‘원조’ 강연쇼의 귀환도 기다려진다. 2025년 10주년을 맞은 ‘어쩌다 어른’이 더욱 화려한 강연진과 함께 돌아올 예정이라고. 이전 시즌에서 역대급 강연들을 남기며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 프리미엄 특강쇼의 새로운 모습이 곧 베일을 벗을 전망이다. 쉽고 재미있는 한국사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일명 ‘밥 친구’로 거듭난 ‘벌거벗은 한국사’도 시즌 2로 돌아온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본격 역사 스토리텔링 쇼로 tvN STORY 채널 최초로 100회를 돌파하며 대표 인문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벌거벗은 한국사’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tvN STORY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tvN STORY는 개국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중장년 대표 채널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지식과 경험을 넓히는 콘텐츠들의 선전을 바탕으로, 중장년 중 특히 후기 청년(4554) 세대들의 추억과 공감을 이끌어 내고 도전을 응원하는 콘텐츠를 강화해 tvN STORY의 색깔을 더욱 다채롭게 함으로써 2025년에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