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한참 1위 떠있을때도 일부러 안봤는데
이제 더 볼게없어서 (생각보다 또 엄청 코믹도 쎄다길래)
우도환 오정세 호감배고 함 앞에만 일단 찍먹해보려다가
아침까지 하루만에 다 몰아봄 ㅜㅜㅜㅜㅜㅜㅜㅜ
웃다 울다 조울증 환자처럼 밤새 그러고나니까 지금 머리가 아파서 드러누워 하루종일 여기저기 플랑크톤이랑
우도환만 검색하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피폐해지는 듯 ㅠㅠ
진짜 넘 잼고 감동적이고 여운 미쳤는데
해조 인생 넘 아련하고 아파서 현생으로 빠른 전환이 안됨ㅠ
빨리 다른 드라마로 환기해야할 거 같아 ㅜㅜ
(아, 이 작가님 진짜 팬됐음 차기작 제발 빨리나와줬음ㅠ)
혹시 보면 기분 좋아지는데 작품성있고 힐링되는
추천작있어? 최신작말고(거의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