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북한, '尹 비상계엄' 후폭풍에도 조용…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혼란스러운 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은 계속해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그간 거의 매일같이 비난 보도를 쏟아낸 북한이 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 후로는 윤 정부와 관련된 소식을 일절 언급 않고 있는 것이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일주일째 되는 10일 북한 대내외 매체들은 12·3 비상계엄 사태와 연관된 탄핵소추안 발의, 윤 대통령 퇴진 집회 등 일련의 소식들을 일절 보도하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비난 보도도 멈췄다. 노동신문은 최근 윤 대통령 비난 성명과 남한의 반정부 시위 기사를 매일같이 보도했으나, 지난 4일 이후로 비상계엄 선포 이후로는 후폭풍과 관련된 동향을 신문에 싣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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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국민들이 저항한다는걸 알리면 안되거든

[익인2]

김정은이 굥보다 정무감각이 좋다는 얘길 내가 할줄이야

[익인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비난 보도 멈춘 건 진짜 쫄아서인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익인4]

지들도 무섭겠지 진짜로 전쟁일으킬 수도 있는 또라이가 대통령인데ㅋㅋㅋ

[익인5]

북한 간부들이 국회의원 표결로 계엄령 해제된것도 충격받았다며 그런거 알려지면 자기들 체제 유지에 좋을거 하나도 없으니까

[익인6]

3대 비결임

[익인7]

지금 섣불리 움직이면 ㅈ되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정은이는 전쟁나면 잃을 게 많은 정도가 아니라 그냥 소멸임
애매하게 가진 권력이 있으니 전쟁 일은 없는데 남한쪽 기류가 심상치 않으니 사리는거지ㅋㅋㅋㅋ

[익인12]

가짜 광기와 진짜 광기

[익인13]

탄핵까지 끝나면 적당히 알릴 것 같다고 그러더라. 그 전까지는 계속 조용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