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26335?sid=100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 방안으로 '2월 하야-4월 대선'과 '3월 하야-5월 대선' 등을 검토하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가 "중대 범죄자를 그 때까지 그 지위에 놔두겠다는 것을 과연 국민들이 동의할지 모르겠다"며 사실상 반대 의견을 밝혔다.
이 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이 제시한 정국 안정 로드맵과 관련한 질문에 "국민들이 납득할지를 판단해봐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