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손자회사인 코스닥 상장사 SMC&C와 키이스트 매각을 위한 실사가 시작됐다. SM엔터는 투자 재원을 마련하고, 음악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비핵심자산을 매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주요 원매자들은 SMC&C와 키이스트 인수를 위한 실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 기업에 각각 2곳의 SI가 붙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인수 의지를 밝힌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전략적 투자자(SI)에 투자 설명서(IM)를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