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외교부 당국자는 10일 외교정책 결정권자가 윤석열 대통령인지 묻는 질문에 "헌법과 법률에 따라 국정이 운영되고 있다"며 "국가원수는 대통령"이라고 말했다.앞서 국방부는 국군통수권자는 윤 대통령이라고 명확히 밝힌 바 있다. 외교부는 헌법과 법률, 국가원수 등을 언급하며 우회적으로 밝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