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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쫄쫄쫄 틀어서 수세미로 대충 닦아서 거기다 먹는단 말이야

그래서 뭐라고 하면 내 그릇만 그렇게 먹을거니까 신경쓰지말라고함

설거지 해놓은 그릇이 있어도 물 아낀다고 쓰던 그릇이랑 수저를 물로 대충 씻어서 먹음

아빠가 물 아끼는게 보기싫어서 그냥 냅두기도 싫음

예전에는 아빠가 설거지했는데 이제 아빠는 설거지 못하게 하고 엄마나 내가 하는데 설거지를 매일해도 아빠가 그릇 쓰기전에 매번 모든 그릇을 설거지를 해두기는 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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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
글쓴이
말로 뭐라고 하는건 안먹히더라고.. 그냥 빨리 죽을란다 이렇게 말해
2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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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
글쓴이
집에 그릇이 엄청 많기도하고 돈쓰면 또 화낼걸..
2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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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
글쓴이
아빠가 물 쫄쫄쫄 틀어서 1년 쓰는거보다 내가 세수한번하는게 물 더 많이쓰겠다 라고해도 안먹혀.. 1-2년동안 내가 엄청 뭐라고 했는데 말로는 뭐라고해도 안먹혀ㅠ
26일 전
글쓴이
아빠가 내 말 안들으니까 나도 아빠 말 안듣지 이러면서 엄청 뭐라뭐라해도 아 그럼 새그릇 쓸게~ 이렇게 말해놓고 다음날 보면 똑같아..
2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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