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쫄쫄쫄 틀어서 수세미로 대충 닦아서 거기다 먹는단 말이야
그래서 뭐라고 하면 내 그릇만 그렇게 먹을거니까 신경쓰지말라고함
설거지 해놓은 그릇이 있어도 물 아낀다고 쓰던 그릇이랑 수저를 물로 대충 씻어서 먹음
아빠가 물 아끼는게 보기싫어서 그냥 냅두기도 싫음
예전에는 아빠가 설거지했는데 이제 아빠는 설거지 못하게 하고 엄마나 내가 하는데 설거지를 매일해도 아빠가 그릇 쓰기전에 매번 모든 그릇을 설거지를 해두기는 쉽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