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파병 상황에서 긴장 고조 등 돌발 상황 막겠다는 의도 분석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북한은 계속해서 침묵하고 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9시까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 등 북한 대내 매체와 조선중앙통신 등 대외 매체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에 이은 해제, 탄핵소추안 발의와 대규모 윤 대통령 퇴진 집회 등을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비난 기사 자체가 자취를 감춘 겁니다.
노동신문은 최근 남한 각계에서 나온 윤 대통령 비난 성명과 집회 관련 기사를 하루도 빠짐없이 보도했으나, 비상계엄 선포 시점에 이미 편집이 끝났을 4일 자를 끝으로 남측 동향이 아예 지면에 실리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때와 비교하면 대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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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광기 앞에서 조용한 가짜 광기
괜히 80년 노포가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