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같이 하재서 감
행사 도와주는일이였는데
일단 DDP건물 통으로 다빌려서 한거라 규모가
엄청커서 스텝들도 엄청 많았음
인상깊었던건 이병헌은 한 200미터 앞에서 봐도
이병헌임
아우라 어마무시함
정호연 비율 장난 아니더라
그리고 감독님이 지금 시국 말하면서 화난게
이해가 가는게 이렇게 큰돈 들여서 영화 런칭행사
한게 진짜 잘없는제 시국이 시국인지라 사람이
많이 오진 않았음ㅠ 그래서 이벤트 상품이
너무 많이 남아서 스텝들이나 알바들이 한박스씩
남은거 다가져감 (어차피 다버리는거라)
나도 비비고 만두랑 버터구이 오징어랑
넷플릭스 감자칩 한박스 가져온듯..
그리고 DDP안을 오징어게임 셋트로 만들어서
일하는데 몇시간을 거길 계속 돌면서 일하니
진짜 공황장애 오고 토할뻔함ㅠ
암튼 재밌는 경험이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