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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가수 김재중이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1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재중은 오는 24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다. '아침마당'은 일상에서 만나는 선한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요일별로 특화, 감동과 재미, 가치와 의미를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브에 녹화가 진행되는 만큼 이번 녹화는 팬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데뷔 20년 만에 최초로 '아침마당' 출연이기에 눈길을 끈다.
김재중은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김재중은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씨제스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겨 그룹 JYJ로 재데뷔하는과정에서 방송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김재중은 지난 5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김재중은 본업인 가수 활동은 물론 KBS2 '편스토랑'을 비롯한 예능, 오랜만의 드라마 작품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했고, 이번 연말에는 일본에서의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일본 사이타마 베루돔에서 'JX CONCERT [IDENTITY] in Japan'을 개최한다.
앞서 김재중은 부모님과 가족들을 위해 직접 설계부터 참여한 60억대 대저택를 공개한 바 있다. 총 4층 규모의 본가는 지하 차고부터 1층은 안방과 주방, 2층 사우나와 테라스, 3층 게스트룸으로 꾸며져있다. 다리가 불편한 부모님을 위해 엘리베이터도 설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