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방관'은 지난 10일 8만 623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1만 9780명이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로 배우 주원, 곽도원,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지난 10일 '모아나2'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모아나2'는 3만 7587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27만 8013명이다. 3위는 1만 9107명을 동원한 '위키드'다. 누적 관객수는 153만 8220명이다.
송강호, 박정민 주연의 영화 '1승'은 1만 6946명의 관객을 동원해 4위를 유지했고, 1만 427명을 모은 '히든페이스'가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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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가정환경도 한몫 했을거라고 봄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