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중 유일하게 문체부 산하인 한예종만 학교 폐쇄에 나선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예종 측은 담당 부처인 문체부 지시라고 설명했다. 한예종 관계자는 "문체부 소속 기관 전체에 전달된 사항"이라며 "공문이 내려오지 않고 구두로 지시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혼란과 불편을 겪었을 학생이나 구성원에 대해선 공감한다"며 "학교가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80642?sid=102
참고로 석관동에 있는 한예종은 예전 중앙정보부가 있던 곳이고 당시 건물들 그대로 남아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