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40l
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박 전 대통령의 탄핵 당시 변호를 맡았던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갑)이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긴 글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던 날인 2013년 12월 3일을 회상하며, 그날의 고통과 외로움을 생생하게 떠올렸다. 
 
10일 페이스북을 통해 유 의원은 “온몸이 칼로 난도질을 당하고 모든 힘이 빠져나간 느낌이었다”며 당시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냈다. 그는 그날의 추위와 혼자였던 고립감이 여전히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글에서 “개인에 대한 의리와 나라에 대한 충성이 부딪칠 때 나라에 대한 충성이 먼저라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안다”며, “무엇을 할 지 정리가 되지 않아 밤 거리를 헤매다가 추워서 사무실로 돌아왔다. 그 날따라 사무실이 낯설게 느껴졌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빈 속에 소주를 들이켜도 취하지 않았고, 세상에 홀로 남겨진 느낌에 무섭고 두려워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난다”라며 “사무실을 나와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또 눈물이 흘러내렸다”라고 말했다.
 
특히 유 의원은 “잔인한 역사가 어김없이 반복된다”며, “하지만, 이겨내는 것은 살아 있는 자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유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서 박 전 대통령의 법률 분야 참모로 활동했다. 최순실 게이트가 발발한 이후, 그는 박 전 대통령의 개인 변호를 맡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93549?sid=100


 
익인1
이정도면 찐사 아니냐
16시간 전
익인1
거의 사랑했음 나만 미선렌즈로 보게되냐고
16시간 전
익인2
뭔소리야 진짜
16시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이번주에 가결됨 ㅋㅋ522 12.11 11:5621155 9
플레이브/OnAir 241211 PL:RADIO with DJ 예준&은호💙❤️ 2911 12.11 19:503284 12
이창섭 🍑비밀사이 OST 이창섭 - 거짓말의 반대말만 할게요🍑 65 12.11 14:042197 27
드영배오겜 제발 화장실씬 없었으면 좋겎네56 12.11 18:3313185 0
데이식스지금도 취켓 노리는 하루들은 49 12.11 13:044125 0
 
마플 이재명이 검찰 개혁 언론 개혁 할거갘은 젤 큰 이유는7 12.11 12:25 189 0
검찰도 다 짜고치는 것 같다고 국회 나와서 양심고백 했는데1 12.11 12:25 152 0
이번 주 집회 참석인 익들 핫팩 받아가 8 12.11 12:24 104 3
OnAir 윤 긴급체포요건이 안돼???3 12.11 12:24 181 0
그냥 무조건 이재명 대통령됐으면 좋겠어2 12.11 12:24 73 1
울산 국민의힘 당사 간판 바꿨네7 12.11 12:24 541 2
이번에 sm 겨울앨범도 나와?6 12.11 12:23 132 0
혹시 가요대전 티켓은 본인수령이고 수령후3 12.11 12:23 69 0
VCHA 멤버가 폭로한 제왑 소송 이유들이래51 12.11 12:23 2787 0
규빈?님 꼭 사인 받으시길..1 12.11 12:23 90 0
OnAir 민주당이 위원장이어서 좋다2 12.11 12:23 135 0
컴포즈 메뉴 추천좀 부탁해ㅜㅜㅜㅜ3 12.11 12:23 41 0
OnAir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도 망상에 처해있습니다ㅋㅋㅋㅋ1 12.11 12:22 187 1
계엄 벌써 8일이나 지난 거 실화야? 2 12.11 12:22 31 0
어제 특수전사령관이 양심고백해서 검찰 이 쉑들2 12.11 12:22 202 0
🌸얘들아 화환 문구 나왔다🌸 "주요5개국 대사 윤 APEC 보이콧선언"1 12.11 12:22 405 1
마플 저번 탄핵때 ㄷㅍ 12.11 12:21 44 0
오늘 3시인가 12.11 12:21 106 0
엥 로제 앨범 왔는데 커버 다 뜯어져서 온 거 교환 가능해???7 12.11 12:21 991 0
다 필요없다……… 12.11 12:21 105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thumbnail image
by 도비
   기다림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四“ 야마구치 타카히로. ”식탁 위 테이블에 앉아 밥을 먹던 세 남자 중, 나이가 많아 보이는 남자의 부름에 앳된 얼굴의 청년이 고개를 들..
by 한도윤
[정해진 길]대기업에 다니던 삼촌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대기업을 다니던 삼촌. 항상 맵시 좋은 옷을 입었고 자동차는 우리 아빠 것 보다 컸다. 삼촌을 아주 가끔 보았지만 삼촌은 나에게 매번 이런 말을 했다.“정해진 길을..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