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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SBS 연기대상 (12월 21일 개최)

올해 SBS는 〈7인의 부활>이 안겨준 상반기 충격을 중반 이후 상당 부분 만회하면서 전통의 금토 드라마 강세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재벌 형사>가 제법 무난한 출발을 보였지만 뒤이어 등장한 〈7인의 부활>은 지난해 말 방영된 전작 〈7인의 탈출>과 더불어 역대급 참패를 기록하면서 '흥행 불패'를 자랑하던 SBS 금토 드라마의 명성에 흠집을 남겼다.

하지만 뒤이어 방영된 〈커넥션>이 지성의 열연에 힘입어 타 채널로 옮겨갔던 시청자들을 다시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다. 장나라의 이혼 법정 드라마 〈굿파트너>는 올해 금토 드라마 최고 시청률(17.7%, 닐슨코리아)을 달성하면서 유력한 대상 후보자를 배출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가 하면 〈지옥에서 온 판사> 역시 '권선징악'이라는 특유의 주제를 앞세워 인기 몰이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열혈사제2>가 두자릿수 시청률로 선전중이지만 전작 대비 반응이 나뉘고 있다.

현재로선 장나라, 지성, 박신혜 등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의 주연 배우들 중심으로 대상 수상자가 정해지지 않겠느냐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선 관록의 MC 신동엽과 더불어 내년 방영 예정인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귀궁>의 주연 배우 김혜윤과 김지연이 각각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2024 MBC 연기대상 (12월 30일 개최)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달랑 1시간 겨우 넘기는 분량으로 후보작 채우기도 버거웠던 MBC 였지만 올해는 사정이 180도 달라졌다. 과거 '드라마 왕국'의 자존심을 상당부분 되찾으면서 모처럼 다양한 작품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올해 시작을 알린 사극 〈밤에 피는 꽃>은 코믹과 액션을 적절히 버무리며 역대 MBC 금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18.4%, 닐슨코리아)을 기록했다. 후속 드라마 〈원더풀 월드>, 전통의 수사극 부활을 알린 〈수사반장 1958> 역시 선전했다. 지난 여름 이후로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블랙 아웃>,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지금 거신 전화는> 등 개성 강한 스릴러 드라마를 연달아 방영하면서 '스릴러 맛집'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올해 연기대상에선 최고 시청률을 이끈 〈밤에 피는 꽃> 이하늬를 중심으로 한석규(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이제훈(수사반장 1958), 변요한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등이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 MC로는 김성주와 더불어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지금 거신 전화는> 채수빈이 낙점됐다.

2024 KBS 연기대상 (12월 31일 개최)

KBS 연기대상은 올해 3사 시상식 중 가장 빈약한 행사로 진행되지 않겠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미녀와 순정남>, 〈다리미 패밀리>의 부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통의 KBS 주말 드라마는 '흥행 부도 수표'가 된지 오래다. 타 방송국과의 경쟁을 피해 월화, 수목 드라마로 편성했지만 화제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고려 거란 전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반 인기를 이어갔지만 중반 이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그나마 이순재·김용건·임채무 등 노장 배우들을 전면에 내세운 수목드라마 〈헛된소리>가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덕분에 가까스로 체면을 유지할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올해 KBS 드라마는 시청률, 화제성 확보와는 거리가 멀었다. 지금으로선 원로배우 이순재가 대상 유력 후보자가 되지 않겠냐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한편 KBS 연기대상 역시 내년 방영 예정인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서현, 〈은애하는 도적님아> 문상민이 노련한 진행자 장성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https://naver.me/5XJ7xEwz



 
익인1
흥행작은 스사 엠사가 많지만 드라마 개수는 케사가 많아서 나름대로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함! 뭐 드라마 망하면 시상식도 하면 안 되냐 ㅋㅋ
13일 전
익인2
뭐 이런식으로 기사를 그럼 스사 빼고 안해야 맞는거
13일 전
익인3
케사야 내년에 잘해봐라 ㅠㅠ 예전엔 엠사가 시상식 여냐안여나 소리 들을 정도였는디... 케사도 잘되면 좋겠다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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