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택배노조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등을 촉구하는 국민 광고판이 되어 골목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11일 민주노총 택배노조는 이날부터 윤 대통령이 체포될 때까지 국민광고판 신청을 받다고 밝혔다.
광고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온라인 신청서(https://bit.ly/윤석열탄핵국민광고주모집)를 통해 윤 대통령 탄핵 등의 내용이 담긴 광고 시안을 접수하면, 이를 현수막으로 인쇄해 택배노조 조합원 차량 옆면에 부착하는 방식이다. 단, 욕설과 반말, 인신공격성 등의 문구는 접수 과정에서 반려된다.
택배노조는 “택배노조가 국민과 함께 힘 있게 윤석열 탄핵·체포 투쟁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vop.co.kr/A000016649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