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GeUpVh1C
[뉴스엔 이해정 기자] 트레저 새 리더가 된 준규, 아사히가 무거운 책임감을 드러냈다.
12월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스페셜DJ 고영배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그룹 트레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고영배는 "트레저와 방송 후에 제가 소감을 밝힌 적이 있다. 정말 기분이 좋고 에너지가 높다고"라고 말했고, 트레저는 "들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고영배는 "리더가 바뀐다더라. 새롭게 준규, 아사히가 새 리더가 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리더들에게 바라는 게 있냐는 질문에 윤재혁은 "크게 바라는 건 없고 이대로만 잘 갈 수 있게. 이제까지 지훈이, 현석이 형이 리더를 해줬지만 리더여서 이렇다기보단 뭐든 걸 다같이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준규는 "리더라는 자리가 무겁다는 걸 확실히 느꼈다"며 "2025년 1월 1일부터 저랑 사히가 리더를 맡게 되는데. 그 전인데도 불구하고 무게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1기 리더들이 정말 대단하구나 느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아사히 역시 "리더들이 고생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공감했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5일 새 디지털 싱글 'LAST NIGHT'로 컴백했다.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송 차트 11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라쿠텐뮤직과 AWA 실시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