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쥐뿔'은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일까지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개최와 함께 온, 오프라인 굿즈 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와 굿즈 판매에 제작진은 "총 25,401분의 참여로 올해도 저희는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었다"며 '차쥐뿔' 굿즈 수익금 1억 원과 이영지의 개인 기부금 1억을 더해 총 2억 원을 사랑의 열매, 희망조약돌,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독거노인종합센터 총 5개의 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저소득층, 미혼모 시설, 소아암 어린이,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차쥐뿔'은 이전 시즌에서도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과 이영지의 보탬으로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차쥐뿔의 호스트 이영지는 댓글을 통해 "기부는 금액을 떠나 따듯한 마음을 담아 보내는 행위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400만 구독자분들, 가끔 삐걱대고 엉성해 보이더라도 같이 오래 걸어요 사랑해, 멋진 기부자들"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https://m.joynews24.com/v/1792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