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비상계엄 사태 수사를 위해 경찰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들이 11일 대통령실과 합참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대통령 경호처를 비롯해 합참 관계자들과 진입을 놓고 여전히 대치중이다.
군은 압수수색 관련 전 계엄사령부가 사용한 시설과 장비에 대해 협의중임을 밝히면서 오후 3시 40분 현재 압수수색팀은 본청에 들어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군은 "이번 압수수색은 전 계엄사령부가 사용했던 시설 및 장비가 대상"이라면서 "합참에 대한 압수수색이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