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A씨 주거지에 수사관을 보내 수사에 필요한 자료 등을 확보했으며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쿠팡 본사 건물에 대해서도 압수영장을 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네이버에서 재직한 A씨가 근무 중 알게 된 스포츠 중계와 관련된 영업비밀을 무단으로 쿠팡 측에 반출한 것으로 경찰은 의심 중이다.
쿠팡플레이는 K리그1,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1 등 다양한 축구 리그 경기를 중계하고 있으며, 축구 이외에도 F1(레이싱), NFL(미식축구), ONE Championship(격투기) 등 국내서는 다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중계도 도맡아 하고 있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역시 과거 해외축구와 야구 등 여러 스포츠 중계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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