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법무부는 김 전 장관을 CCTV가 있는 수용실에 수감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감독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입장이다.
11일 법무부 관계자는 시사저널과의 통화에서 "수감 초부터 김 전 장관은 CCTV가 있는 수용실에 갇혀 있었다"며 "현재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김 전 장관을 소홀히 관리했다면 (극단 선택 시도를) 빨리 발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 철저히 감독하고 있는 상태"라며 김 전 장관 신병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김 전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 핵심 인물인 만큼, 신병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에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변호사 역시 "이번 사건 진실 규명을 위해선 김 전 장관의 진술이 중요하다. 교정 당국이 핵심 인물에 대한 감독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장관이 극단 선택을 할 당시 유서를 현장에 남겨뒀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대륙아주 측도 '김 전 장관이 작성한 유서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김 전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 핵심 인물인 만큼, 신병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에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변호사 역시 "이번 사건 진실 규명을 위해선 김 전 장관의 진술이 중요하다. 교정 당국이 핵심 인물에 대한 감독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장관이 극단 선택을 할 당시 유서를 현장에 남겨뒀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대륙아주 측도 '김 전 장관이 작성한 유서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