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쓰는=내가 이거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병크 기준
1) 팩트 체크 되어 있을것 : 알계발 루머, 물적 증거 1도 없는 폭로, 자칭 관계자 피셜 등등 일단 거름. 당사자가 언급하거나 (해명문이든 사과문이든) 사실이라고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출처 (예를 들어 경찰 공식 발표) 있어야 함
2) 정도가 심각해야 함 : 말실수, (담배 펴도 되는 장소에서, 성인이) 흡연, 연애 (대놓고 팬기만 한게 아니라면) 정도는 병크로 안침. 다시 말해서 나도 살면서 할수 있을 법한 수준의 잘못이나 연예인이 아니었더라면 문제 없는 행동에 대해서까지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음. (잘못이 아닌건 아니니까 사과는 필요하겠지만말실수 정도 가지고 천년만년 물고 뜯고 싶지는 않다는거) 사회면 범죄급이어야 관심 가질만한 거 같음 굳이 추가하자면 학폭이나 갑질, 불륜 정도? (피해자 명확하고 팩트 체크 된 경우)
3) 내가 알고 행동해서 바뀔게 있어야 함 : 예를 들어 개큰 사회면 범죄 병크 저질렀는데 그 범죄 사실 드러나자마자 소속사도 멤버들도 팬들도 손절쳐서 바로 계약 끊기고 연예계에서 퇴출 이 수준이면 뭐.. 내가 더 할게 있나.. 싶어버림 불매든 청원이든 행동이 필요한 데에 힘 실어주고 싶음
이정도인데 공감하려나.. 뭐 한번 친 병크는 그게 뭐든지 간에 영원히 끌올하고 욕먹어도 ㅇㅋ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개인적으로 적절한 곳에 내 분노를 배분하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