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에 가서 이틀은 몸살+근육통으로 앓아서 고생했는데 머리가 맑아짐ㅋㅋㅋㅋㅋ 공시생이라 종일 공부하다가 번아웃 와서 일주일 통으로 땅굴 파고 난 뭐지 하다가 다시 잘해야지! 하는 순간 계엄령 터지고 그때부터 심란해가지고 이럴 바에 시위나 가자! 해서 지방에서 서울까지 1박 잡고 시위 다녀왔는데 진심 각성이 됨 뭔지 몰라도 아 당연히 할 수 있지, 해야지 이렇게 마음이 잡혀ㅋㅋㅋㅋㅋ 신기..
혹시 정신적으로 어떤 계기가 필요한 사람들 한번 다녀와도 좋을 듯 거기서 같이 소리 지르고 노래 부르고 울고 웃다 오면 마음이 좀 정리됨ㅋㅋㅋㅋ 일석이조임 나라도 지키고 내 정신도 지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