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사유도 있고 본진 때문에도 있고
탈덕하겠다 마음 먹고서는 제대로 탈덕도 못 하고
그렇다고 예전 같음 마음은 아닌채로 어정쩡하게 있는 사람인데
오프 자리도 그냥저냥 ㄱㅊ은 자리 얻었어
근데 티켓 있는 순간부터 갈까말까 되게 고민돼
이런 마음으로 가서 무슨 오프를 즐기나 싶고
근데 또 안 가자니 이상한 욕심 생김...
가야 후회 안 할까 안 가야 후회 안 할까
가도 후회할 것 같고 안 가도 후회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