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뽑힐 당시 여론이 어땠어?

왜 윤석열이 후보가 됐고 당선까지 된거지 난 그당시에 윤석열 얼굴도 제대로 보지 않았어서 기억이 안남

걍 윤석열 되면 안된다만 알고 있었는디 ㅋㅋ

[익인1]

투표가 거의 반반이었어서 뭐.. 밀었던 사람은 좋았던거고 아닌 사람은 절망이었지 뭐

[글쓴이]

그 투표 전에도 기억나? 선거운동 할때

[익인1]

별 차이 없었던 거 같은데 각자 응원하는 사람 응원함

[글쓴이]

윤이 원래 대통령감으로 밀던 사람이야..? 원래 정치도 안했다며

[글쓴이]

넘 많이 물어보나

[익인1]

뭐.. 밀었으니 대표 되고 대선 나간 거 겠지..

[글쓴이]

1에게
솔직히 개뜬금인데..

[익인2]

그때부터 나라 진짜 반으로 쪼개졌다 생각^^

[글쓴이]

😮‍💨

[익인3]

회사에서 단톡방 파서 하루종일 욕하던것만 기억남

[글쓴이]

회사에서? ㅋㅋㅋㅋ 난그냥 당선됐다해서 얼굴 봤는데 윤 눈이 약간 멍한거임.. 그래서 아 ㅈ댓다 했음..ㅋㅋㅋㅋ

[익인4]

난 저녁에 인방 봣는데 다들 은은하게 신나잇는거 보였음ㅋㅋ

[글쓴이]

당선될때?

[익인4]

결과나고 저녁

[글쓴이]

아 왜 신나는데....ㅠ 진짜 뭐 도움 될거라 생각했나

[익인5]

나 친구들이랑 온세상 담배짤 다찾아왔던걸로 기억함

[글쓴이]

ㅋㅋㅋㅋㅋ웃안웃

[익인6]

윤석열 후보 됐을때도 반응이 딱 그거였음 와 정치 한번도 안해본 검사를 후보로?? Or 정치 한번도 안해봤어도 똑똑한 양반이니 괜찮을 것, 그리고 정치는 주변 인물들에게 도움 받으면 돼!
이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니 후자 진짜 제정신? 아니 진짜 아닌거 같음

[익인6]

후보 올라가고 대선토론 등 인터뷰들에서 무식함이 숨겨지지 않았을때도 지지하는쪽은 ㄱㅊㄱㅊ 주변에 괜찮은 사람 채워서 배우면 됨 전문가한테 맡기면 됨 이런 태도...

[글쓴이]

진짜 ㄹㅇ로 뭐에 홀렸나봄 전대통령이 그렇게 싫었나 어떻게 싫어해도 그렇게 싫어하지

[익인7]

진짜 극과극이었어 지지한 쪽은 환호, 아닌쪽은 개큰절망

[글쓴이]

투표마다 그럴거 같긴한데...

[익인7]

내 기억에 바로 그 전 대선(문vs홍)때는 이 정도로 극과극은 아니었던거 같아서ㅋㅋㅋㅋ 내 주변 체감도르로 말하자면 오히려 1번 뽑은 친구들은 적극적으로 절망을 티냈는데 윤석열 지지한 사람들이 오히려 쥐죽은듯이 가만히 있었어 뭐 기뻐하지도 않고

[글쓴이]

왜지 ㅋㅋㅋㅋㅋ 약간 지들도 이게 되네 했던거 아님?

[익인8]

난 윤석열 당선 확정 됐을 때부터 한 3년만 참자 저 놈은 분명 탄핵당한다 생각했었음 ㅋㅋㅋㅋㅋㅋ 이왜진ㅠㅠ

[글쓴이]

자리 깔자... 난 ㄹㅇ 이거 무효 해야하는 거 아닌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