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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90l
나는 잘죽였다, 의인이다, 저런 사람이 있어야 세상이 변화하는거지 라는 입장인데
엄마는 “사정은 사정이고 어쨌든 사람 죽인건 잘못된거야”라는 입장임. 저사람이 왜 죽였는지,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사람 죽인게 잘못됐다는거에만 꽂혀있는 느낌
서로 가치관이 진짜 다른듯


 
익인1
뭐 가치관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
어제
익인2
어머니라 그런 듯 자식 앞에서 살인이 옳다고 할 순 없으니까
어제
익인3
와 맞네
어제
익인6
이건듯
어제
익인3
이건 진짜 갈릴수도 있을거같음 미국 의료시스템 문제를 많이접해봤을수록 죽어도 싸다고 생각할거같음
어제
글쓴이
엄마 미국 살고 보험으로 문제도 겪어봤는데(돈 많이 나오는거, 커버 안해주는거 등등)..저런 얘기 하는게 신기하더라
어제
익인3
그럼 저 익인 2의 의견을 따를게...
어제
익인4
그 범인이 죽인 사람이 훨씬 많을걸...
어제
글쓴이
그니까..
어제
익인5
그럴 수 있지 진짜 가치관 차이인듯 가족들이랑 그런거 안맞을땐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기는게 편해
어제
익인7
사적제재 자체가 말이 갈릴 수 밖에 없음
어제
익인8
이론적으로는 어머님 말이 맞긴함
어제
익인9
저사람때문에 죽은 사람이 더 많음…
빈라덴보다 10배 많은 미국인이 죽게 만든 ceo래..더 많은 사람이 죽을수 있는거 막은듯…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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