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는 버들가지 같이 보여도 속에는 철심이 있는 사람이오

우리나라 최초 여성대변인 박선숙님

30대 중반 나이에 김대중 대선캠프 부대변인-청와대 대변인으로 임기끝까지 함께함

초임시절에 남 중진의원이 저렇게 여리여리해서 드센 기자들 상대할수잇겟냐 말햇는데 

김대중이 저렇게 말해주면서 의원님 조심하라고 해줫대ㅋㅋㅋㄷㅏ친다고

저분은 저 말이 칭찬이자 울타리로 느껴졋다고..

영상보다 인상깊어 글써봄

[익인1]

김대중 진짜 몇수앞을 내다보신듯

[글쓴이]

혼자 책 읽는 시간을 젤 조아햇고 대선토론 준비할때 직위에 상관없이 팀꾸려서 자기 공격해달라고 했대(본인기획) 진짜 난 사람이엇던듯

[익인2]

와 근데 김대중 선생님이 저렇게 말해주시면 얼마나 자긍심이 생길까...

[글쓴이]

ㄹㅇㄹㅇ 종종 저런말 해주셧대 사람들앞에서 피디라고 부르면서 나는 박피디가 시키는건 다한다고ㅋㅋ 저분도 김대중 대통령한테 직언하능 분이셧대 일도 잘하고 그래서 더 아끼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