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409l 1
국민의힘의 ‘탄핵 방어선’이 사실상 무너졌다. 11일 김재섭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으로 돌아섰고, 의원 24명은 탄핵소추안 표결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간 탄핵 대신 질서있는 퇴진을 주장해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중대 결심이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 대표는 주변에 “14일 2차 탄핵안 표결 때는 우리 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 출석해 표결해야 한다”고 말했고, 탄핵안이 가결되는 상황을 대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고 한다. 여당 관계자는 “한 대표가 탄핵안이 통과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주변 의견을 들으며 고심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여당의 탄핵 시계는 급박하게 돌아갔다. 김재섭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을 탄핵하고자 한다”며 “대통령의 선의에 기대는 하야 주장은 더는 유효하지 않고, 가장 질서 있는 퇴진은 탄핵”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론으로 탄핵에 찬성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당에 요청했다. 1차 탄핵안 부결 때 당론에 따라 표결에 불참하는 것으로 탄핵 반대에 동참했던 김 의원이 찬성으로 선회하면서, 공개적으로 탄핵에 찬성하는 여당 의원은 5명(조경태·안철수·김상욱·김예지·김재섭)으로 늘었다. 이로써 탄핵안 가결까지 3표만 남았다.

[정보/소식] [단독] 與 국힘 의원 "최소 24명 찬성 표결"…尹 탄핵방어선 붕괴 | 인스티즈

남은 3표가 채워지는 것도 시간문제라는 게 여당 분위기다. 본지가 이날 비상계엄 상설특검안 표결에 찬성하거나 기권한 여당 의원 36명을 중심으로 “2차 탄핵안 때는 표결에 참여할 것이냐”를 물었더니 고동진·권영진·김상욱·김소희·김예지·김재섭·김태호·박정훈·배현진·안철수·우재준·정성국·조경태·진종오 의원(가나다순)과 익명을 원한 5명 등 총 19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익명을 원한 의원 5명은 “참여를 긍정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1차 때 3명(안철수·김상욱·김예지)이었던 표결 참여 여당 의원이 24명 안팎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들 중 7명(찬성 5명, 고동진·박정훈 의원 반대)을 제외하면 대부분은 찬·반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당 안팎에서 윤 대통령 비난 여론이 높아지는 걸 고려하면, 적지 않은 의원이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보인다. 여권 관계자는 “기명 투표인 상설특검안 표결 때도 여당 의원 22명이 찬성표를 던졌는데, 무기명 투표인 탄핵안 표결 때 찬성표가 그보다 더 적겠나”라며 “탄핵 카운트다운은 이미 시작됐다”고 말했다.


여당 의원 사이에서는 “수사의 칼끝이 곧 윤 대통령을 겨눌 것”이라는 반응이 급속도로 번졌다고 한다. 친윤계에서도 탄핵을 막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란 말들이 나온다. 한 친윤계 중진의원은 “내가 봐도 국회 국방위원회 등에서 제기되는 폭로 수위가 심각하더라. 이제 탄핵 여론을 버티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도 하야보다는 탄핵안 가결에 무게를 두고 대응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물었더니 ‘탄핵으로 가는 수 말고 방법이 있나’라고 했다”고 전했다.




 
익인1
ㅎㅎ... 일단 탄핵은 확정이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은데 몇 표나 나올지가 긁힘 수명연장여부를 결정할듯...
2개월 전
익인11
제목은 최소 24명 찬성표결이라고 해놓고 내용은 24명 참석의사에 아직도 찬성 3명 확보 못했음 저런기사 믿지마
2개월 전
익인2
끝날때까지 안 믿음 꼭 결과로 보여주길
2개월 전
익인8
222한동훈처럼 손바닥 뒤집듯이 말바꿀까봐 지켜봐야되ㅠ
2개월 전
익인3
농우니 맨날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어서 지켜봐야함
2개월 전
익인1
ㅇㅈ 반대 언급 한마디만 더하면 가발금지해버리자
2개월 전
익인3
깔창도 빼버려
2개월 전
익인6
안 믿음 쟤네 너무 한 입으로 두 말해 힝
2개월 전
익인7
투표 결과 나오면 믿어드려요
2개월 전
익인9
결과 나올때까진 모른다 통수를 한두번 첬어야지
2개월 전
익인10
안믿음 국회 들어가봐야암
2개월 전
익인11
쓰니야 기사 링크좀
중앙일보는 일단 안믿음 제목하고 내용하고 다르잖아 내용은 24명 참석이라는데 제목은 찬성이라고 달면 어떡함

2개월 전
익인12
일단 투표 결과 지켜본다
2개월 전
익인13
결과 지켜본다 진짜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 너흰 유재석vs아이유vs박보검vs조세호 어떤 스타일이야??197 03.04 17:3316163 6
플레이브너네 솔직히 유하민 이 둘중 하나 택해야되면 153 03.04 17:294875 1
연예 제베원 앵콜 영상123 03.04 19:245873
데이식스 퇴근하고 컨페티 정리 중인데 나눔 받을 하루? 212 03.04 18:204299 0
인피니트 💛인피니트 컴백기념 스밍/다운로드 이벤트💛 72 03.04 13:491251 9
 
지디 팔로미 굿데이 비하인드!4 03.03 00:51 187 0
마플 여기 마플 생각보다 영향력 크지않아?37 03.03 00:50 546 0
나 궁금한거 있는데 나페스는 무조건 이름 김여주로 해야됨? 7 03.03 00:50 248 0
하투하 키키 중에 내 픽2 03.03 00:50 185 1
마플 ㄷㅂㅇㅈ 팬싸를 화장실에서 하라는거7 03.03 00:50 555 0
마플 ㅎㅇㅂ 문건은 어쩌다 공개된거임?2 03.03 00:49 138 0
방ㅅㅎ 살빠졌다 어쩐다하는 기사는6 03.03 00:49 211 0
마플 ㅇㅏ 살찌니까 영상 볼 맛도 안나4 03.03 00:49 100 0
사녹 양도하는거 걸릴 확률 높지?9 03.03 00:49 218 0
박건욱 피지컬 진짜 개쩌는데 왜 귀엽지18 03.03 00:49 381 5
하투하 타이틀 맘에들엇는데 수록곡 안들어봐ㅛ으면 유죄2 03.03 00:48 79 0
하마베 미나미 얼굴 진짜 좋아하는데 2 03.03 00:48 62 0
하 나 지디 늦덕인데...7 03.03 00:48 224 0
보넥도 성호 치이카와 귀 물어본 적 있대..6 03.03 00:48 360 10
마플 방ㅅㅎ 이제 대놓고 다니는가바?2 03.03 00:48 137 0
아이유 핑계고에서 이 부분 나만들었니1 03.03 00:48 553 0
내일이 왜 개강이지 03.03 00:47 34 0
원비니 울산6 03.03 00:47 170 0
가만히 생각하니 난 같그룹 내 알페스 놀이를 좋아할뿐이었던거 같아 4 03.03 00:47 203 0
지디 갭차이봐 같은날인데6 03.03 00:47 289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thumbnail image
by 워커홀릭
연인 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던데요 _ 01[나 오늘 회식 있어. 늦을 거 같으니까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 [회식 끝나면 연락해. 데리러 갈게.]"⋯오빠 안 자고 있었네.""데리러 간다고 했는데. 연락 못 봤어?""택..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2. 건강한 연애​​"답장이, 없네...?"마지막 외래 환자를 보고 혼자 방에서 잠시 쉬고 있던 지훈.피곤한 한숨을 뱉으며 핸드폰을 꺼내 ##여주와 주고 받은 카톡 대화창에 들..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안뇽~~""안뇽."촬영 끝나자마자 우리집으로 온 이준혁은 늘 그렇듯 '안뇽'하고 인사를 건네면 같이 받아쳐준다.이준혁 입에서 안뇽을 듣다니 들어도 들어도 귀엽단말이지 ..ㅋ 으핳하..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