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신이말하는대로랑 비슷하다는거 어케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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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때까지 일본작품에 관심이 없어서 그때 한창 말돌았을때도 스토리가 다르니까 상관없지라고 생각햇엇는데 그 작품 보니까.. 좀 비슷하긴 하다 어디서 말나오는지 알거같음 ㅠ ㅋㅋㅋㅋ 뭔가 내가 일본인이었으면,, 좀 짜증날거같은 정도? 얄미운정도..? 그정도….먼지 아니

피터지는 살육게임으로 다루마상가~고론다!(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같은게임임) 이걸 고른거도 비슷하고, 엄청나게 큰 마네키네코 인형 나와서 사람 죽이는것도 그 거대한 소녀인형이랑 비슷하고.. 그냥 어어 뭐랄까 비슷하긴 함 안에 내용이나 퀄리티, 수준은 차이가 많이 나지만…..

[익인1]

본문처럼 내용은 아예 다르고 첫번째 게임은 좀 비슷하다고 느낌 근데 그것도 그냥 게임만 그렇고 나머지는 딱히

[익인1]

오히려 비슷한 첫게임부터 두 작품의 차이가 보임

[익인2]

데스게임 장르라서 그럼 그리고 아무래도 한일 관계성을 볼 때 서로 약간 겹치는 게임들이 있는데 그게 하필 첫 게임이라 그런 듯...그런 류 전세계적으로 엄청 많음 그리고 주제나 캐릭터 설정 사건 전개가 다 달라서..

[익인3]

애초에 장르가 데스게임이라서 오는 겹쳐짐은 있는데 그걸 비슷하다고하면 저 장르의 모든 작품을 다 비슷하다고 해야될듯

[글쓴이]

데스게임 장르 영화를 저 신이말하는대로 저것만 본것도 아니고 ㅋㅋㅋ ㅠㅠㅠㅜ 단순히 장르때문에 비슷하다고 느낀건 1도 없엇음

[익인4]

비슷하긴 해

[익인5]

둘다 봤는데 비슷한느낀은 있긴혀

[익인6]

안 봐서 모르겠지만 그 장면은 본 적 있는 듯 그 이상한 인형 같은 기계가 뭐라 말하고ㅠ뒤돌았는데 학생들 죽고

[익인7]

스타워즈는 듄에서 따온게 많은 작품이지만 그 누구도 스타워즈를 듄의 표절작이라고 하지 않듯 오징어게임과 일본의 배틀로얄물의 관계도 비슷하다고 생각함.
단순히 뭐가 비슷한지를 따질게 아니라 최종적으로 추구하는 바가 뭔지를 봐야함.
그런데 오징어게임은 분명 외국의 배틀로얄 장르의 클리셰를 따르고 있지만 그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지극히 한국적인 코드였고 그런건 외국 작품들과 차별화되는 부분. 그래서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 역시 나름의 독자성이 있다 봄.

[글쓴이]

장르얘기 계속 나오는데 배틀로얄같은 데스게임 장르는 어릴깨부터 많이 봐서 알고 있지 ㅠ 오징어게임은 냅다 죽이는 세계관에 갇힘!!이런게 아니고 현실 이야기를 반영시켯다는점에서 결과적으론 둘이 다른거라고 말하는것도 알아 근데 그 과정에서 사용된 장치가 비슷하니까 비슷한점이 잇긴하다라고 한거임 다른 데스게임 영화랑은 비슷한거 못느꼈으니까

[익인8]

오징어게임은 형식만 데스게임이지 내용 자체는 드라마(장르로서 드라마), 사회고발이라고 생각함 이 점에서 다른 데스게임류 드라마/영화랑 확연히 차이나는 거고
나도 신이말하는대로랑 오징어게임 둘다 봤는데 전혀 비슷하다고 못느꼈어

[익인9]

난 신이말하는대로 먼저 봤어서 오겜나왔을때 비슷하다고 생각했었어

[익인10]

모르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