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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신예은이 그룹 원더걸스 선예의 손을 잡았다.
1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메이비(Maybe)'가 발매된다. '메이비'는 드라마 '드림하이'의 OST로, 가수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작곡가 고영환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선예는 1년이 넘는 준비기간을 거쳐 최근 자신의 오랜 꿈인 뮤지컬 무대에 도전, 탄탄한 성량과 연기력으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선예는 올초 막을 내린 뮤지컬 '겨울나그네'에서 댄서 '제니' 역을 맡으며 댄서들에 대한 연민과 사랑을 느끼게 됐고, 댄서들의 꿈을 응원하는 이번 OST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선예는 '드림하이' 앙코르 무대에 출연, 내년 4월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신예은은 tvN '정년이'에서 '정년이'로 분한 배우 김태리의 라이벌이자 재능과 성실함을 모두 갖춘 허영서 역을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신예은은 2025년 디즈니 플러스 '광해, 왕이 될 남자'와 드라마 '탁류'의 막바지 작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댄서들과 자립준비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는 취지에 동참했다.
한편 방송인 박경림의 '드리미프로젝트'는 쇼뮤지컬 '드림하이'의 OST 발매를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쇼케이스, 앙코르무대에 이르기까지 쇼뮤지컬의 전 제작과정과 댄서, 스타는 물론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어렵고 힘든 현실 속 선한 영향력을 키워가며 모든 이의 꿈과 도전을 응원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