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관련 글들 댓글에 좀 언급 있어서 그냥 생각나서 씀
배우 본인도 오디션 통과 후 배역 알려줄 때까지 조연이겠거니 생각했다던데
예고편-이정재 내레이션
단독 여주물인데 여주만큼(어떤 회차는 여주보다도) 분량 많음
감정씬 몰빵함
액션씬 몰빵함
극중 최강자캐
심지어 빌런과 최후결투도 이정재가 함
이름조차도 멋있게 지어줌(솔=태양이란 뜻)
스워 가끔 영화 시리즈만 봐서 대강 설정이랑 미국 내 위상만 알고있던 수준이었는데
매회 보면서 이렇게까지 해준다고?의 연속이었음
영어 거의 못하는 배우라 걱정했는데 열심히 연습했는지 어색함도 없었고(헤어는 그게 최선이었나 싶었지만) 레딧이나 유튭, sns에서 연기평도 제일 좋았던..
시청률이 조금만 높았다면 좋았겠지만 어쨌든 되게 신기했던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