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정우성은 나와 함께 26라운드까지 갔다"며 "술을 잘 마시더라"고 이들과 친분을 드러내는 말로 주량에 대한 설명을 대신했다.
그는 "정우성이 젊고, 몸도 좋고, 인물도 좋고, 술도 잘 마시고, 성격도 좋다"며 "나와 러브샷을 하고 제가 뒤에 일정이 있어서 다음에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술을 정말 잘 마시는 사람이 누군지 아느냐"며 "윤석열 대통령" 이름을 꺼냈다.
윤 의원은 김흥국, 김종국 등과 함께 축구한다며 연예인들과의 인맥을 자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