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직선거법위반 사건 항소심은 이재명 대표가 소송기록접수 통지서를 수령해야 개시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의원은 "지난 12월 9일 발송한 소송기록접수 통지서는 이재명 대표가 수령하지 않았다"며 "12월 11일 항소심 법원은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재차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틀 만에 법원이 소송기록접수 통지서를 발송한 것은 더 이상 재판 지연 꼼수는 허용하지 않겠다는 강력한 경고"라며 "1심에서 썼던 서류 미수령 수법은 이제 더 이상 안 통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어 "지난 대선의 공직선거법 사건은 모두 확정됐고 이제 이재명 대표 사건 딱 한 건만 남았다"며 "법대로 3개월 안에 2심이 선고되어야 마땅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안 하면 재판을 고의 지연하는 것을 국민 앞에 자백하는 꼴"이라며 "계속 수령하지 않으면 재판부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국선변호인을 선임하고 그곳으로 통지하는 방법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내가 들은 열애설 중에 이게 제일 충격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