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임은정 "검찰 내부는 尹 손절…檢·경찰·공수처의 사냥감됐다"

임은정 대전지검 부장검사가 검찰 내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손절하는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전했다. 임 검사는 검찰 내부고발자를 자처해온 인물이다.

임 검사는 12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윤 대통령과 비슷한 시각을 가지고 있던 검사도 '윤 대통령 하야할 것이다'고 주장할 만큼 검찰 내부는 손절한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어 "내부게시판에 '엄정하게 수사해서 우리 한번 거듭나보자'라는 글들이 있는데 윤 라인 검사들이 막 열심히 쓰고 있더라. 너무 당황해서 맞나 했더니 맞더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비상계엄은) 윤 대통령이 카메라 앞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카메라 앞에서 경찰과 군대를 동원하여 국회를 침탈한 사건"이라며 "CCTV 앞에서 공연음란한 것처럼 너무 명백한 사건이라서 상식 있는 사람이라면, 법률가가 아닌 상식 있는 사람이라면 결론이 난 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 공수처의 누가 전리품을 챙기는가 질주가 시작된 것이고, 그들이 걸음은 정말 폭주 상태가 될 거라고 본다"며 "이미 윤석열 대통령이 사냥감이 됐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20400

[익인1]

손절 할거면 빨리해 다 죽게생겼어

[익인2]

하...검찰내부에서 아직 탄핵소추도 안된사람을 어떻게놔요?
걍 검찰도 반반 확률로 수사하는거 아니묘?
어이없어

[익인3]

쇼 그만하고 검찰은 빠져

[익인4]

그래도 안심 안 됨

[익인5]

씨씨티비 공연음..ㅋㅋㅋㅋ

[익인6]

속지마세요 임검사님 그들은 생각보다 훨씬 교활하니까요

[익인7]

검찰은 걍ㅋㅋㅋㅋ... 꺼져라

[익인8]

못믿지

[익인9]

임검사님 대쪽같은건 알고 있는데 그냥 이젠 검찰 조직 자체가 국민한테 신뢰를 못받음

[익인10]

됐고 검찰은 가만히 있어야...

[익인11]

오늘 올라온 기사 보니까 검찰이 명태균 혐의에 윤석열이랑 김명신 관련은 다 빼버렸다는데... 어떻게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