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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계엄 사태에 투입된 계엄군 자녀들이 도를 넘는 비난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상현 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은 지난 10일 국회 국방위 긴급현안질의에서 “어제 부하가 가족과 식사를 하러 가던 중 한 주민이 그 딸에게 ‘반란군 자식들아 꺼져라’라고 욕설을 해 딸이 집으로 들어갔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 여단장은 “특전사는 절대 복종, 절대 충성의 마음으로 등에 화약을 메고 국가가 부여한 임무에 과감히 뛰어 들어가 순직하는 집단”이라며 “누군가 누의 위치를 잘못 갖다 놓았을 뿐 그들은 뛰어들 준비가 돼 있는 전사들”이라고 했다.

이어 “반란군이라는 오명을 씌우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그들을 격려해주신다면 그들은 기필코 국가가 부여한 현장에 가서 목숨을 다 바쳐 죽을 것이고 그의 자녀와 가족들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여야를 떠나서 많은 국회의원 그리고 국민 여러분, 현장에 투입된 우리 특전사 대원들을 무능한 지휘관을 만난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그들의 손을 잡고 격려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여야 의원들 역시 명령을 따라 계엄 사태에 배치된 계엄군에 ‘2차 피해’를 가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특전사를 비롯한 대다수 장병이 피해자”라며 “트라우마에 당분간 시달릴 가능성이 많다”고 했다. 그는 “국방부 차원에서 병영생활 전담 상담관을 최대한 가동하든지 다른 어떤 특단의 노력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역시 "병사와 초급 간부들은 명령에 따라 움직인 것. 억울한 사례가 많다"라며 " 이런 인원들은 선처가 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 정치권에서도 그런 범위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27065



 
익인1
.. 윤석열이 바로 체포되고 관련자들이 제대로 수사 받았다면 저런 일은 없었을텐데.. 국힘 108명과 내란동조자들 포함 윤석열 하나가 지자리에 버티고 있는한 분노범위가 넓어질 수 밖에
어제
익인2
또또또 옹호여론 만들어보려고 한다 으이그
어제
익인3
...무능한 지휘관 잘 아시네 그럼 똑바로 처신하고 계엄이란사태를 엄중히 다뤘어야되는거아닌가? 시키면 다한다고? 헌법도 계엄도 제대로 안배우고 모르면서 무슨 국가를 지키는 군인이 되겠다고...
구라안치고 수사받고 벌 받으면 될 일

어제
익인4
내란가담으로 처벌 받으세요
어제
익인5
아이궁 근데 그럼 자식 앞길 망치지 마시고 처신 잘 하시지 그랬어요
어제
익인5
초장에 거부하고 폭행당한 군인들도 있는데 너네 자식 하나도 안불쌍해용
어제
익인6
무슨 도를 넘어 자식 욕먹이기 싫으면 나와서 벌 받으세요
어제
익인7
국민들이 제일 피해자
어제
익인8
벌이나 받으삼
어제
익인9
솔직히 반란군 자식이라 한건 별로 옹호 하고 싶지 않은데..
어제
익인9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 생각하면 잘 판단해야지 ㅠ
어제
익인10
이런거야말로 갈라치기
어제
익인11
우리가 젤 힘들어
어제
익인12
성공했으면 외국으로 튀었잖아~~
어제
익인14
우리가 제일 힘들다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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