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우리하게 아픈걸 표준어로 뭐라고 해?

계속 약하게 아프다??

[익인1]

욱신거린다

[익인3]

2222

[익인1]

근데 우리하다 자체가 뭔가.. 먼가.. 먼가 그 특유의 그게있어
그걸 표준어로 설명을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이거 윈터가 한 말 아니야?

[익인4]

엉 근데 그냥 사투리야

[익인5]

이거 표준어로 설명할 길이 없음 ..
우리하다는 우리하다야..

[익인6]

이거 딱 들었을 때 뭔가 찡하고 욱신거릴 것 같은 느낌이었어 아직도 우리하다는 표현이 무슨 느낌인지 궁금함ㅋㅋㅋㅋㅋ

[익인6]

아린 느낌인건가?

[익인7]

이건 진짜 대체어가 없어 그나마 욱씬거린다지

[익인8]

우리하다는 우리하다지 뭐 ㅋㅋ

[익인9]

우리하다는 욱씬거리는거랑도 다른데..

[익인10]

욱씬거리는거랑 우리하다는 다름ㅋㅋㅋ 개중에 비슷하지만 달라ㅋㅋ

[익인11]

표준어로는 없는데 표현하자면 물에 돌 던지면 파장일듯이 아픈느낌?

[익인12]

약간 애리게 아픈느낌 아냐…?

[익인13]

은은하게 아프다..?

[익인14]

퍼지듯이 아프다?

[익인15]

아리다

[익인16]

우리하다 X 우리~~하다 O

[익인16]

아픈 게 좀 퍼지면서? 아픈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익인17]

아리고 욱신거림의 사투리가 우리하다긴한데 다들 욱신은 아니라고 하는군 ㅠㅠ 뭔지모르겠어 어떤느낌인지 ㅋㅋ

[익인18]

욱씬거리다랑 우리하다는 다름ㅋㅋㅋㅋㅋ
아리다?가 제일 비슷한듯

[익인19]

욱신은 한대 때렸을 때 그 맞은 스팟이 딱 아픈 느낌이라면 우리~한거는 그 통증 파동(?)이 잔잔하고 거슬리게 계속 남아있는 느낌...?? 진짜 대체할 표준어가 없는데 이럴 때 뭘하고 표준어로 표현하고 사는지 궁금하다

[익인20]

그냥 아픈 곳이 우~~~리 거리는 거 같은 그게 있음

[익인21]

시큰거림?? 그런건가

[익인22]

시큰도 아님 욱신도 아님 걍 우리~한게 있어

[익인23]

뻐근하다?

[익인24]

경상도 출신 치료산데.. 욱신거린다 / 아리다 / 뻐근하다 / 계속 시큰거린다 정도...? 근데 그래도 우리하다만한 단어가 없엌ㅋㅋㅋㅋ

[익인25]

아리다?...찌르르

[익인26]

으리으리 같은 느낌이라 쎄게 아프다는줄 알았는데 아니구나 ㅋㅋ

[익인27]

아 근데 이게 대체할 단어가 없음 우리하게 아픈게 우리하게 아픈거라...ㄴ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8]

우리하다=뭉근하게 아프다?

그나마 비슷한...

[익인29]

욱신거린거랑은 다름 우~리~~하다

[익인30]

욱씬은 뭔가 통증이 한번씩 느껴지는것같고 우리한건 은은하게 통증이 계속 지속되는건데 진짜 뭐가 있을까?

[익인31]

으슬으슬한 느낌인 건가?? 모지

[익인30]

한대 딱 맞고나면 아프잖아? 그 아픈단계를 좀 지나고 완전히 낫기 전까지 느낌을 우리~ 하다 라고 표현함

[익인30]

이런 사투리들 너무 좋음 ㅋㅋㅋ 사장되지 않고 많이 썼으면 좋겠어!!

[익인32]

수도권익인데 표준어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알싸하게 아프다고 표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