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노동신문에는 사진 21장도 함께 게재했다. 북한 주민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한국 민주주의 현장과 제도 관련 정보가 기관지를 통해 대거 노출되면서 불의한 권력에 항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주민들도 알게 됐다. 절대 권력자의 통치를 받는 북한 주민들에게는 그야말로 세상을 바꾸는 ‘신문물’을 접하게 된 셈이다.
![[정보/소식] 北 주민들 '촛불시위' 방법 알았다…김정은 어쩌나, 계엄사태 연이틀 보도 | 인스티즈](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4/12/12/0003503052_002_20241212174614767.jpg?type=w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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