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대국민담화에서 '선관위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국방장관에게 점검을 지시했다'고 밝힌 가운데, 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실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극우 성향 유튜브 채널에 연락을 시도했던 사실이 처음 확인됐다.
12일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4월 총선이 실시되기 두 달 전쯤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측은 극우 성향 유튜브 채널인 '시대정신연구소' 측에 연락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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