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12일)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발의하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내란죄의 우두머리'라고 규정했습니다.
[김용민/더불어민주당 의원 :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와 그로 인한 내란 우두머리 행위에 대해서 헌법과 법률을 중대하게 위반했다 라는 걸 사유로…]
지난 7일 의결 정족수 미달로 폐기된 첫 번째 탄핵안은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선포한 비상계엄이 절차를 무시한 위헌적·위법적 발령이었다는 데 초점을 뒀습니다.
이번 탄핵안에선 윤 대통령이 계엄군에 국회 봉쇄와 국회의원 체포 등 내란에 해당하는 명령을 직접 내린 총책임자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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