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 한푼두푼 모아서 조금이라도 더 비싸고 이름값있는 작감배 데려오지. 근데 그러긴 싫은데 케사 드라마 왜 이럴까 이러는 것도 어불성설임.
작감배 특히 배우들 몸값은 점점 더 천정부지인데 뭐 방송국은 땅파서 장사하나ㅋㅋ
방송사들 광고수익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건 뉴스에 많이 나와서 잘 알 거고.
난 솔직히 다른 방송사들 드라마도 대단히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거 최근 몇년간 없었음. 그래도 작감배 이름값 있으니까 사람들이 일단 틀어놓고 보는 것들은 많았지.
케사는 그런 사람들 못 데려와. 앞으로 점점 더 그럴거고.
그리고 원래부터 케사는 극본공모작이나 신인작감배들(아니면 몸값 안 비싼) 작품 위주였음. 갑자기 그렇게 된 게 아니고. 근데 차이점은 예전엔 그렇게 해서 타율이 그럭저럭이었는데 요새는 타율이 낮아진거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