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64l 1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이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첫 생일을 맞았다.

12일 함은정은 개인 계정을 통해 "몇 년 전부터 내 '생일'은 나만 축하받는 게 아닌 엄마에게도 감사함을 전하는 기념일로 정했었다"며 "그 당시 나이의 엄마에게는 엄청난 일이 있던 날이었을 텐데 왜 엄마의 노고에는 기념이 없을까"라고 밝혔다.
함은정은 "내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에 그간의 수고들 듣고, 가족끼리 마음을 전하는 행복한 생일이었다. 그래서인지, 엄마를 갑작스레 하늘에 보내드리고 맞는 첫 생일이라 엄마가 더 그리워지는 거 같지만, 많이 추모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 덕분에 힘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엄마께서 평안히 영면하시기를 바란다. 이제는 내가 엄마의 몫까지 꿋꿋하게, 열심히 지내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함은정은 어머니와의 추억이 깃든 순간들을 공유했다. 또한 그의 어머니가 함은정에게 쓴 편지 내용도 찍어 올렸다. 편지에는 "항상 엄마의 마음을 알아주어서 엄마는 고맙단다. 우리 착한 딸"이라며 "지금도 잘하고 있지만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이 되길. 사랑하는 우리 딸.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내용이 적혀 있다.
한편 함은정은 소속사 마스크스튜디오는 지난달 27일 함은정의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다음은 함은정 글 전문

몇 년 전부터 제 '생일'은 저만 축하받는 게 아닌 엄마에게도 감사함을 전하는 기념일로 정했었어요.
그 당시 나이의 엄마에게는… 엄청난 일이 있던 날이었을 텐데 왜 엄마의 노고에는 기념이 없을까 하고요.
제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에 그간의 수고들 듣고, 가족끼리 마음을 전하는 행복한 생일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엄마를 갑작스레 하늘에 보내드리고 맞는 첫 생일이라 엄마가 더 그리워지는 거 같지만, 많이 추모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 덕분에 힘내고 있습니다.
제가 좋은 것만 보고 일에만 집중하도록 다른 것들은 신경 쓰지 않게 하시려던 엄마의 마음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엄마께서 평안히 영면하시기를 바라요.
이제는… 제가 엄마의 몫까지 꿋꿋하게, 열심히 지내려 합니다.
경황이 없어 연락을 못 전한 분들도 많은데 먼저 챙겨주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하고, 애도해 주신 모든 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MBTI 성향도 달라서인지, 같이 있으면 서로 재밌었고 친구처럼 가까웠던, 나의 소울메이트와의 기록…



 
익인1
ㅠㅠ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다음은 이재명 걍 확정이네1142 12.14 17:3033670 6
연예근데 진짜루 문재인때가 더 살기 좋았어?575 12.14 21:1216323 3
플레이브🫂 115 12.14 17:373183 7
데이식스 🚩전국6일사랑연합회 37 12.14 15:544129 19
성한빈/정보/소식 DIMA k-pop과 유튜브 - 졸업공연 섬광 32 12.14 23:25419 17
 
조국 j야????1 12.13 19:38 135 0
이정도면 틀튜브에 뇌가 녹은게 맞다ㅋㅋㅋㅋㄱㅋㅋ 12.13 19:38 34 0
백현이 snooze 가사 바꿔부른거 왤케 웃김ㅋㅋㅋㅋㅋㅋ1 12.13 19:38 204 1
여의도에 많이 결제해놓으면 다 먹지도 못한다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던데29 12.13 19:38 2407 5
내가 올해 아이유 콘서트를 2번이나 갔다 왔다니 겁나 뿌듯 12.13 19:37 35 0
아이유 쩌넹 12.13 19:37 59 0
윤석열 뽑을 때 이럴줄 몰랐냐 이 말.... 12.13 19:37 86 0
혹시나 아이유 악플 단 사람들은 12.13 19:37 73 0
연예인들 중에 대통령 한다면2 12.13 19:37 57 0
좋은 의도로 선행을 한 사람을 더 칭찬해주자ㅜㅜ 12.13 19:37 38 0
마플 독방에 서운했던거(별거아님)10 12.13 19:37 132 0
아이크 사서 나가고 싶다 12.13 19:37 35 0
내돌 과반수가 군대에 있는데 12.13 19:36 43 0
낼 시위 가고싶은데 도착하면 어떻게 해야돼??3 12.13 19:36 85 0
제노 퍼피 춤 12.13 19:36 68 0
아이유는 건들지말자12 12.13 19:36 1198 2
너네 이거 봄? 이재명 불신 vs 한동훈 불신6 12.13 19:36 195 0
ab cb러들 성향 완전 반대라 개웃기다 12.13 19:36 56 0
우리 긁힘의짐에서 몇 표가 더 필요하더라?2 12.13 19:36 54 0
왜 눈물이 나지..ㅜㅜ 12.13 19:36 76 0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