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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한승우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한승우는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한승우는 10년 동행한 I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새 출발을 선언한 바 있다. 거취를 두고 고민하던 한승우는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아우라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진영과도 전속계약을 맺은 바 있다. 배진영은 '프로듀스101' 시즌2가 배출한 워너원 출신, 한승우는 '프로듀스X101' 데뷔조 엑스원 출신이라, 두 사람의 한솥밥이 더욱 눈길을 끈다.
한승우는 2016년 빅톤 멤버로 데뷔, 팀 활동과 솔로 활동으로 뛰어난 음악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능한 '올라운더'로 전곡을 자신이 프로듀싱한 솔로 앨범으로 디스코그래피를 쌓으며 자신만의 색채를 공고히 했다. 가수 겸 배우 한선화의 친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아우라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제아, 배진영, 이수호, 김영흠이 소속돼 있다.